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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생활

무실동 BHC 치킨 맘에 들었네요.




일하는 사람들이 젊은사람 약 20대 후반으로 보이는데

좀 나이든 사람들보다 훨 마인드가 맘에 들어서 글 한번 써봅니다.

본론 들어가기전에 저는 무슨 알바고 파워블로그고 뭐도 아니고 

예전에 치킨 고발 무슨 프로그램 그거 일일히 캡처해서 마구 깟던 사람중에 하나라는걸 미리 말씀드립니다.

제가 사는곳이 원주 무실동인데

여기 있는게 치킨 매니아 BBQ 또래오래 닭대감 코리아 숯불갈비, 훌랄라 등등

일명 치역권이라고 불리는 지역으로 모든 치킨이 다 있습니다.

자주 이용하는곳이 또래오래 무실점, 치킨매니아 시청점인데

오늘 앞에 새로 생긴 BHC 있길래 가봤습니다.

개천절이라 일찍 문열었겠지 하고 2:30분쯤 전화 해보니 받더라구요

그래서 일찍부터 일하나 하고 핫후라이드 주문하고

집바로 앞이니 지금 전화한 번호로 전화 주시면 바로 찾으러가겠다고 하고 티비 보면서 놀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전화 와서 말하길래 하나 가져왔습니다.

그 직원이 저희는 초등학교가 앞에 있어서 초등생 위주로 콜팝 파느냐구 12시 부터 영업하니 언제나 전화 주셔도 된다고

하길래 이건 맘에드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치킨 바로 꺼내서 식혀서 싸주고 이번에 개업했다고 개업 선물 하나 가져가라고 하나 주는거도 잘 받아왔습니다.

무슨 부채 브로마이드 이런거보다 훨 효율적인 물병(현재 사진) or  락앤락 반찬통 이렇게 주는데

전 물병 하나 가져왔습니다.

기본적으로 쿠폰 사용시 미리 말씀 안하셔도 됩니다.

이게 정말 젊은 사람들의 마인드라 생각되고 

다른 업소는 다 쿠폰 사용시 '꼭 미리 말해주세요.' 라고 써놓는거 비해 저 문구가 정말 맘에 들었네요

나이드신 양반들보다 일하는 마인드가 훨 맘에들어서 두서 없이 글 써봤습니다.

맛에 대한거나 이런건 무슨 파워 블로그냐 알바냐 뭐나 말나올거 같아서 아에 빼놨고

한조각 남은거 찍은거라 때깔은 그렇게 잘나오지 않은거라 미리 말씀드립니다.